투자포인트 요약
1. 임직원 숫자 증가와 채용 증가
2. 증설(기존대비 약 3.5배 성장 예상)
3. DDR5수혜
4. 작은 시가총액(큰 변동성 예상)
5. 메타버스, 5G, 자율주행 등 트래픽 증가 수혜
6. 일본 관련 반도체 국산화 수혜주
7. 탄탄한 재무실적
8. 긴 업력(10년 이상)
현재 컴퓨나 혹은 핸드폰, 그리고 서버용에 들어가는 모든 메모리반도(RAM)는 DDR4입니다.
헌데 이 DDR4도 DDR3였던 시절(~2013년)이 있었고,
지금은 DDR4에서 DDR5로 넘어가는 시기에 있습니다.
이러한 상황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이 있습니다.
바로 마이크로컨텍솔 입니다
마이크로컨텍솔은 메모리 반도체를 테스트할 때 쓰이는 번인(burn-in) 소켓을 만드는 업체입니다.
burn-in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,
섭씨 125도 정도의 가혹한 온도조건에서 4시간에서 48시간
메모리반도체를 검사하는 소켓을 만드는 업체입니다.
뜨겁게 사용하다 보니 소모품이고,
소모품은 계속 사용되는 만큼, 꾸준히 매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
매출 전체에서 Burn-in 소켓이 차지하는 비중은 70%입니다.
이제부터 각각의 투자포인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
1. 임직원 숫자 증가와 채용 증가
-> 일이 많다는 반증
20년 3분기 117명
20년 4분기 130명
21년 1분기 136명
21년 2분기 137명
21년 3분기 140명
2. 증설(기존대비 약 3.5배 성장 예상)
-> 증설은 전방산업 수요증가로 인해 증설하는 경우가 많음
-> 증설한 만큼 매출증가가 일어나기 쉬움.
- 21년 3분기 공시 기준 -
현재:
토지면적 10,381㎡, 건축물 연면적 2,400㎡ 규모의 단일사업장을 운영
확장하려고 산 곳:
토지면적 9,299㎡ 건축물 연면적 2651㎡
확장 예상하여 사려고 하는 곳
토지면적 14,486㎡
3. DDR5수혜
->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이익성장
영업이익률이 5%인 업체(100만원 팔아서 5만원 남기는 업체) 에서
판매가격을 20%만 올려도
120만원 팔아서 25만원 남기게 된다
(영업이익의 5배 증가)
-> 그 결과 DDR3에서 DDR4로 넘어갈 당시, 연간영업이익 100억수준을 기록
-> 주가는 19,150원 까지 올랐었다.
4. 작은 시가총액(큰 변동성 예상)
-> 시가총액 500조인 삼성이 1,000조가 되는 것 보다는
시가총액 500억인 기업이 1,000억이 되는 비율이 훨씬 많다.
-> 그만큼 시가총액이 작을 수록 변동성이 크다
-> 오르기만 한다면 쉽게 오를 수 있다.
-> 그리고 이는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
5. 메타버스, 5G, 자율주행 등 트래픽 증가 수혜
-> 트래픽 증가는 더 빠른 속도와 처리를 요구한다
-> DDR5의 경우 DDR4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고, 용량이 높고, 대역폭이 높다
-> 즉, 늘어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선 DDR5를 쓸 수밖에 없고
-> 앞서 보았듯이 DDR5 판매 증가는 마이크로컨텍솔에게 수혜가 된다.
6. 일본 관련 반도체 국산화 수혜주
일본이 2019년 반도체 소재를 가지고 한국에 딴지를 걸었고
https://m.etnews.com/20190729000337.
日 불화수소 수출규제 한달…수입국 다변화 및 국산화 움직임 활발
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산 불화수소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.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회사들은 해외 곳곳에 구매팀을 급파해 불화수소 업체들을 수소문하고 있
www.etnews.com
-> 마이크로컨텍솔이 하는 소켓에서, 대다수의 일본업체들이 상위업체에 있기 때문에
국산화를 진행중에 있다. 이는 사업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
->마이크로컨텍솔의 고객이 삼성,하이닉스이기 때문에 국산화의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.
7. 탄탄한 재무실적(부채비율 20%대, 유보율 700%대)
8. 긴 업력(10년 이상) - 과거 이상한 일을 한 이력이 없이, 꾸준하게 업력을 유지해 왔음
이러한 투자포인트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컨텍솔에 투자했고, 실적이 나오고 주가가 올랐음에도
앞으로 조금 더 들고 있을 예정입니다.
감사합니다.